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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 입장권/자유이용권 싸게 사는 법 & 필수 코스 총정리 (feat. 매직패스 어플)

by 라이프 스토리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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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서히 졸음이 몰려오는 점심시간입니다.최대의 적 춘공증 때문에 요즘은 점심 식사 시간이 두렵네요.

 

오늘은 여유가 조금 생겨 잠실 롯데월드 꿀팁관련된 글을 써보려고 해요.지금부터 살펴볼 내용들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감사드리고 아래에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데이트 겸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다. 우리 커플은 연애 초반부터 놀이공원 가는 걸 좋아했는데 서로 바빠지면서 한동안 못 가다가 정말 오랜만에 가게 되었다. 어릴 때 이후로는 거의 10년 만에 간거라 가기 전부터 너무 설렜다.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일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우선 제일 먼저 한 일은 할인 혜택 알아보기였다. 카드사마다 진행하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꼼꼼히 확인 후 적용되는 게 있으면 무조건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미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기 어트랙션 예약 방법 및 동선 파악하기 등등 최대한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출발할 때 주차장 위치랑 소요시간 체크해서 차 막히는 구간 피해서 이동하면 된다. 그럼 모두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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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왔다.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아서 예상 시간보다 빨리 도착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에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튤립 꽃밭이 펼쳐져 있었기 때문이다. 눈으로만 담기 아쉬워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잠시 후 입장하자마자 곧바로 티케팅을 하고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바이킹이었다. 역시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는데 운 좋게도 금방 탈 수 있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높이 올라갈수록 심장이 쿵쾅거렸다. 다음 코스는 롤러코스터였는데 이건 좀 무서웠다. 안전바가 헐거워서 떨어질까 봐 걱정됐다. 아무튼 무사히 타고 나와서 점심 식사를 하러 갔다. 메뉴는 돈가스와 우동 세트였다. 배고파서 그런지 꿀맛이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서 이번엔 사파리 월드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동물들을 구경했는데 사자며 호랑이, 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맹수들은 야행성이라 낮에는 주로 잠을 잔다는 것이다. 그나마 깨어있는 녀석들도 피곤한지 계속 누워만 있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했고 서둘러 회전목마를 타러 갔다. 마침 퍼레이드 공연이 한창이었는데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황홀했다. 밤이 되자 조명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했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때마침 폭죽놀이까지 펼쳐져서 더욱 낭만적이었다. 이렇게 하루 종일 신나게 놀고 나니 체력이 방전되어 녹초가 되었지만 모처럼 제대로 즐긴 것 같아 뿌듯했다.



지금까지 잠실 롯데월드 꿀팁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포스팅은 여기까지고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좋은 하루 되세요. 코로나로 인해 나라 안밖에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은데요 다들 건강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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